전립선비대증 취침 중 소변 마려워 자주 깬다면?

새벽에 잠을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는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노화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질병때문에 그렇다면 걱정이 되죠. 야간뇨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립선비대증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야간에 소변이 마려울 수도 있습니다. 잔뇨감, 세뇨, 야간뇨, 빈뇨, 급박뇨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밤에 소변이 마려운 것 말고도 이런 증상을 경험했다면 전립선 비대증일 수도 있습니다. 속히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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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염

야뇨때문에 한두번 이상 자다깨다를 자주 반복한다면 과민성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로감염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없는데 과민성 방광염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만약 밤에 소변을 보는 것 말고도 따로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본다거나 참기 어려울 정도로 오줌이 마렵다면 과민성 방광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와 술을 멀리하고 물도 너무 마시지 마세요. 하루에 1리터 정도만 드시고 많이 먹어도 2.5리터 이하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무 자주 화장실을 가지 마시고 심리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일부로 하루에 7회 이내로 줄이기 위해 적당한 선에서 참을 수 있으면 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고혈압 환자는 고카테콜아민혈증 때문에 방광 수축으로 야간뇨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건강한 것 같아도 야간뇨 횟수가 잦으면 잦을 수록 고혈압 위험군 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상승하고 수분 섭취가 늘어나면서 야뇨가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혈압 뿐만이 아니라 야뇨증상 개선을 위해서도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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