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막코팅 장점과 잘 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은?


새로 산 차를 언제나 신차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오랫동안 상태를 지키고 싶은 것은 차주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신차 출고 서비스 패키지에 유리막 코팅은 빠지지 않고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유리막코팅에 대해 정확한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오늘은 유리막 코팅의 장점과 잘 못 알고 있는 오해 부분에 대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리막 코팅 이란?


유리에 막을 입히는 코팅이 유리막 코팅 입니다. 차량 외관에 0.5~1.0 미크론 정도의 얇은 미세막을 덧씌워 차량에 오염물질이 다라붙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발수, 활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유막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자동차 외관에 코팅을 입히는 것이 오염을 확실이 줄이는 가장 직괒적인 방법이며 세차할 때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리막 코팅이 장점만 있을까요? 좋은 것은 맞지만 가성비도 매우 중요합니다. 비용대비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와 장기간 유지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유리막코팅 장점

자동차 표면에 투명한 보호막을 씌우는 코팅제를 유리막코팅 이라고 합니다. 차량 도장면이 오염물질 때문에 부식되고 각종 생활 스크레치로 부터 상처 입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코팅제의 역할입니다. 잘 알려진 유리막코팅 장점으로는 전문용어로 슬릭감, 방오성, 발수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아보고 유리막코팅 시공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릭감

슬릭감에서 슬릭은 slick 스펠링을 사용하는데 매끈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추해볼 수 있는 슬릭감은 도장면이 매끌매끌하고 미끄러질 듯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량 도장며이 부드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슬릭성이 좋으면 도장면에 오염물질이 들러붙지 않고 흙머지가 날아와도 오염이 줄어들어 차량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유리막, 세라믹, 티타늄 등 코팅제 성능이 더욱 발달하고 개발해서 전문적인 유리막 시공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오성

운전을 하다보면 새똥이 떨어지거나 각종 분진과 워터스팟, 낙숫물 등과 같은 오염물질로 차가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은 도장면을 무식시키고 거칠게 만들며 스크레치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방오성이 좋으면 도장면을 이러한 오염불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즉, 방오성 이란 스크레치, 문콕, 주행중 날아오는 스톤칩(stone chip)을 직접적으로 방어하기 보다는 좋지 않은 주행환경으로부터 생길 수 있는 데미지를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발수효과

발수 란 물을 튕겨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도장면과 유리에 집중적으로 시공하는 발수효과, 발수코팅 하면 비가와도 물방울이 유리에서 잘 흘러내리고 시야확보가 잘 되며 오염물이 차량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와 함께 세차할 때 물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해하기 쉬운 유리막코팅 효과


유리막코팅은 절대 방패가 아닙니다. 차량 도장면을 어느정도 최대한 가능한 역량안에서 보호하고 세차 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정도 입니다. 코팅 시공 후 차량을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정성스러운 세차와 관리제를 통한 유지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코팅 만능주의에 빠져 세차도 제대로 안하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코팅은 하나마나 입니다.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일 뿐 유리막코팅을 해다고 해서 스크레치나 오염자국이 절대 안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 자동세차를 마음 놓고 하려고 하시는 분, 세차 안해도 되는 줄 알고 코팅하시는 분, 스톤칩, 문콕, 주차 스크레치 등과 같은 물리적인 데미지로 부터 차를 보호할 목적으로 유리막 코팅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코팅 VS 왁스

코팅하지 않아도 세차하고 왁스만 칠해줘도 충분하다는 지인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런트나 왁스가 차량 광택을 높요주고 발수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속성 입니다.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세차할 때마다 왁스를 발라줘야 하고 방오성이 없는 광도 발수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차량을 꾸준하게 관리하기에는 근본적으로 무리일 수 있습니다.

발수 기능 사라짐

발수 기능이 사라지면 코팅한 것이 깨진것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 못 알려진 낭설 입니다. 유리막 코팅의 주된 기능은 방오성이고 부수적으로 발수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수가 깨졌다고 코팅까지 다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강알칼리성 테스트를 해보면 차량 도장 상태를 보호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와같은 이유때문에 코팅제들이 관리제와 함께 구성되는 것입니다. 주행환경이나 차량 관리 습관 등에 따라 발수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은 제각각 이기 대문에 세차후 관리제를 발라주거나 최소한 액상왁스라도 대충이라도 뿌려주면 코팅 지속성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유리막 세라믹 티타늄

이름이 붙여진다는 것은 기능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보통의 자동차 코팅제를 이름만 거창하게 붙여 판매할 수는 없습니다.

유리막 코팅과 스크레치

유리막코팅을 하면 스크레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도장면 스크레치나 스월마크는 광택 폴리싱 작업으로 제거하는 것이 원칙적인 방법입니다. 도장면 클리어층을 광택기와 연마제를 이용해 깎아내서 편편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상된 도장면에 코팅제를 발랐다고 스월이나 스크레치를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신차가 나오자 마자 코팅시공이 가능하지만 타던 차는 광택 폴리싱 작업으로 깨끗하게 차량을 연마한 다음에 코팅을 해야 신차에 코팅시공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효용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은 차량 외장 상태를 최선의 상태로 보호하고 세차 등 관리과정에서 편리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팅을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세심하게 세차하고 잘 관리해주는 것은 당연한 자동차 외장 컨디션 관리 방법 입니다.

유리막 코팅 가격


유리막 코팅 가격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적게는 20만원대부터 많게는 100만원대도 있습니다. 시공 방법과 약품의 질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게 유리막 코팅입니다. 셀프로 직접 약품과 재료를 구입해서 유리막 코팅을 손수 하신다면 10만원 안쪽으로도 가능합니다.

재료값보다는 인건비 가격이 더 센게 유리막 코팅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하는 일이 쉬워보인다면 그 사람은 고인물입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시작하는 순간 후회하는게 유리막 코팅이라고 할 정도로 쉽게 시공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코팅만 하는게 아니라 차량 도장면의 미세하게 흡착된 오염 물질 등을 제거하는 작업도 해주야 하고 초벌 형태의 광택 작업도 해준다음 유리막 코팅을 도포해서 전체적으로 자동차에 곱게 잘 펴 발라주는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유리막 코팅 지속력

시공점 사장님은 유리막 코팅 작업을 하고 잘 관리하면 2년은 거뜬하다고 하십니다. 자동차 외관에 약품만 발랐는데 2년간 방오성, 발수성, 활수기능을 유지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약품과 시공방법에 따라 지속력에 차이는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지속성을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리막 코팅 지속력 이라고 하는 것은 총론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각론 적으로 어느 부분에 더 방점을 두고 강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유리막 코팅 방오성, 발수성 기능 효력만 기준으로 지속성을 평가한다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막 코팅 자체의 지속력만을 기준으로 놓고 몬다면 시공사 사장님 말씀처럼 2년은 지속된다고 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외국의 경우 유리막 지속력을 기본 6개월 정도로 봅니다. 그래서 유리막 코팅을 6개월 단위로 다시해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외국과 다르지 않습니다. 유리막 시공을 하고 난 후 6개월이 지나면 다시 시공해주어야지만 원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6개월마다 재시공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비용부담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정말 차를 아끼는 차주도 6개월마다 유리막 코팅을 재시공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유리막 코팅 관리방법

유리막 코팅 관리방법은 1~2주 사이에 세차를 한번씩 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방오성이 뛰어나다고 오염물질로 부터 천하무적은 아닙니다. 오염물질이 차량에 흡착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 됩니다. 그래서 특별히 더럽다고 생각되지 않아도 1~2주 단위로 꾸준하게 세차를 해주세요.

그리고 세차하고 나서 코팅면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유리막 코팅 관리제로 얇은 막을 지속적으로 입혀주는 것도 빼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차를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지 않거나 세차만 하고 유리막 코팅 관리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얼룩이 남고 워터 스폿이 그대로 남아 있어 결국 유리막 코팅을 하지 않은 것고 같은 상태가 됩니다.

결국 유리막 코팅을 좋은 시공점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주의 관리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동차 도장의 미세 구멍에 침투해 그 구멍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유리막 기능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별 것 가닌 것 같지만 그 정도로 얇은 막이 형성되어 차량 도장면의 전체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치며

유리막 코팅 시공을 했는데 도장면 상태가 왜 이러지 하는 의문이 생긴다면 무기 오염물이 유리막 코팅을 덮어 유리막 효과가 없어진 듯 보이는 것이 이유일 수도 있고 유리막 자체가 마모되어 사라진 것이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차량 관리를 하지 않아 유리막 기능이 있어도 효과를 볼 수 없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유리막 효과 지속력이 수개월에서 1년 정도라는 썰이 생긴 것입니다.

매주 셀프 세차할 수 있고 셀프 세차 후에도 정성것 유리막 코팅 관리제를 발라줄 수 있는 유지 관리 능력이 있다면 2년 동안은 유리막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매번 손세차할 수 있고 왁스 등을 곱게 발라 차량 표면 관리를 할 수 있는 분이라면 유리막 코팅은 따로 하지 않아도 방오성, 발수성 기능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할 시간적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면 유리막 코팅을 해주는 것이 그나마 길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유리막 코팅은 자동차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이 아니라 부지런히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히 관리한 차량은 유리막 코팅을 해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동종 연식의 차종과 2년 후 비교해봐도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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