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새우 토하 생이새우 키우기 먹이 추천 기르는 방법


생이새우와 체리새우가 비슷해서 잘 구분이 안됩니다. 그래서 생이새우인줄 알고 있는 것 중에 의외로 체리새우가 많습니다. 닮은 면이 잇지만 생이새우는 대한민국과 일본 등에서 자라는 민물새우이고 체리새우는 대만에서 왔습니다. 생이과 새우를 체리새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히 따지만 다른 종류임은 분명합니다. 직접 가정에서 생이새우를 키우려고 할 때 필요한 먹이와 특징 그리고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물새우 키우기 먹이추천


민물새우 토하 생이새우 특징


소류지나 저수지, 하천 등 야생에서 쉽게 볼 수 있느 민물새우 입니다. 줄새우와 함께 토하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비쉬림프 새우나 체리새우보다 관상용적 가치는 떨어져서 취향이 이쪽이 아닌 이상 엄청 이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색깔이 개성은 없지만 섭취하는 먹이에 따라 투명하기도 하고 걸색빛이 나기도 하는데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약간 징그럽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약 4cm 정도 내외로 자라며 반투명을 기본 컬러로 하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식할 때가 된다거나 환경적인 요소가 작용하면 초록빛을 띄기도 하고 갈색이 되기도 합니다.


민물새우는 주된 용도가 심미적인 부분을 중요시 하는 관상용이 아니어서 다른 새우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거북이 먹이, 대형 관상어 먹이 등으로 자주 이용됩니다.

하지만 물 정화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이끼가 많은 어항에 민물새우를 풀어놓으면 청소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합니다. 청소물고기의 청소적인 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백마리 사서 어항에 풀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이끼가 순식간에 사라진 경험이 있습니다.

민물새우 생이새우 키우기 노하우


민물새우인 생이새우 토하를 키우는 방법이라고 해서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관상용 새우인 블루벨벳이나 체리쉼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요 서식지가 야생인 경우가 많아 관상용 새우보다 적응능력이 뛰어나 수질변화 내지 주위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히터가 없어도 겨울에도 잘 적응하고 말도 완되게 물을 드럽게 관리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수질만 관리해주면 특별히 손갈 필요 없는 최고의 애완용 민물새우가 될 수 있습니다.

먹이


어항 바닥에 있는 찌꺼기나이끼를 먹고 삽니다. 바이오필름(biofilm) 이라고 하는 미생물막 등을 먹이로 삼기도 합니다. 어항에 이끼가 많으면 따로 피딩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크지만 만약 이끼가 없다면 새우 사료나 플레코용 사료를 먹이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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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코 사료나 새우 전용 사료가 없는 경우 바닥에 가라앉는 사료 종류로 주셔도 잘 큽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잘 키우려면 아무래도 전용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항에 이끼가 많아서 민물 생이새우를 넣어놨는데 먹이를 너무 풍족하게 주면 본연의 취지인 이끼 제거 업무를 생이새우가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끼 제거가 목적이라면 생이새우에게 먹이를 너무 많이 주지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항셋팅


민물새우 생육 환경에 알맞은 어항 셋팅을 해주는 거이 중요합니다. 준비물로 히터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지만 여과기는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물이 너무 세게 흐르는 환경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펀지 여과기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과기 입수구에 새끼새우가 빨려들어가도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새우가 여과기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프리필터를 사용하거나 그에 준하는 대응책을 준비해야 하고 수류를 줄여주는 작업도 병행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스펀지 여과기는 별도로 신경써야 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기본적인 포맷이 훌륭하기 때문에 민물새우 기르기에 가장 적합한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 입니다.

Tetra 쌍기 스펀지여과기 (독일회사), 130L 모비딕 슈퍼쌍기 스펀지여과기 CF-600, 1개 리컴 리컴(LEECOM) 스펀지여과기 IF-732, 1개 벅스앤미 산소발생기포기 세트 2구 중형어항용, 1개

수질

적정한 수질관리는 민물새우 생육에 필수조건 입니다.

  • 산성도 : pH 6.5~8.0
  • 바닥재 : 금사 등 추천(소일 비추천)

온도

온도가 낮아도 잘 크는 편입니다. 어항히터를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민물새우는 잘 자랍니다. 그러나 22도 이상일 때 주로 번식하기 때문에 민물새우 새끼를 치고 싶다면 히터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온도가 낮아도 생육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14도에서 30도 정도의 온도 바운더리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민물새우 생이새우 토하는 탈피를 하는 생물 입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는 허물을 보고 죽었구나 하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물인지 자세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새우는 바닥을 기어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란이 임박하면 암컷 몸 빛깔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어항에 벌레가 생긴 줄 알고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벌레라고 하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스타일 이시라면 이 부분도 민물새우 키우기 전 한번 더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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